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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국들 "드론 100만 대 지원 목표"..우크라이나에 들린 희소식 [디지털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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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와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10개 국이 1년 내에 우크라이나에 100만대의 드론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안드리스 스프루즈 라트비아 국방부 장관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 인터뷰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임무는 우크라이나에 매우 필요한 기술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특히 탄약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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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공언은 유럽연합이 오는 3월까지 우크라이나에 포탄 100만 발을 지원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어려워지고 미국의 원조 또한 중단된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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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또한 같은 날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저지하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된 드론 공급을 확대 및 효율화할 것이라면서 "드론 공급이 확대되면 우크라이나 군이 적진, 장갑차, 폭발물이 장착된 선박을 목표로 더 나은 상황 인식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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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약 고갈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에게 드론 지원 소식은 가뭄의 단비와도 같습니다.
드론 공격은 비록 포탄이나 미사일만큼의 타격 효과는 없지만 러시아군의 진격을 저지하는 데에는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총국은 현지시간 14일 "특수부대가 흑해에서 드론으로 러 상륙함을 격침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사도 포탄도 부족한 상황에서 새롭게 부임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신임 우크라이나 총사령관도 무인 전투 체계와 드론을 운용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또한 절박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각국을 방문하며 부족한 무기를 지원 받기 위해 안보 협정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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