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다음 달부터 시내버스 노선 일부가 조정된다고 21일 밝혔다.
600번 버스는 대곡역-앞산공원 구간 운행을 폐지하고 달성2차산단을 출발해 구지면 행정복지센터, 달성1차산단, 대곡역, 대천동 공영차고지까지 운행한다.
425번 및 달서1번 버스는 서재·세천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정류장을 폐지하고 서재동화아이위시2차, 서재동화아이위시3차, 서동초등학교에 정류장을 추가 신설한다.
광고아울러 지선 노선인 달성4번 노선이 신설된다.
해당 버스는 달성2차산단을 출발해 국가산단-구지면 행정복지센터-포산고-현풍중·고를 경유한다.
구지, 현풍 학생들의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개학 시기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이 조정돼 다행스럽다"며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2/21 15: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