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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폭주' 시총 4위 오른지 하루 만에 시총 3위 도약(종합)

'엔비디아 폭주' 시총 4위 오른지 하루 만에 시총 3위 도약(종합)

스마트폰 화면에 뜬 엔비디아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의 질주가 점입가경이다. 질주가 아니라 폭주라고 해야 할 판이다. 시총 4위 아마존을 추월한 지 하루 만에 시총 3위 알파벳마저 추월했다.
'엔비디아 폭주' 시총 4위 오른지 하루 만에 시총 3위 도약(종합)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AI 열풍에 힘입어 전거래일보다 2.46% 급등한 7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1조8250억 달러로 집계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시총을 제쳤다.
'엔비디아 폭주' 시총 4위 오른지 하루 만에 시총 3위 도약(종합)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엔비디아 폭주' 시총 4위 오른지 하루 만에 시총 3위 도약(종합)
이날 알파벳은 전거래일보다 0.44% 상승한 145.94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은 1조822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엔비디아 시총보다 30억달러 적은 것이다. 엔비디아가 장중에 알파벳의 시총을 추월한 적은 있지만 마감가 기준으로도 추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엔비디아는 전일 마감가 기준으로 아마존도 추월, 시총 4위에 올랐었다. 이날 현재 아마존의 시총은 1조7760억달러다.
엔비디아가 시총 4위 아마존을 추월한 지 하루 만에 시총 3위 알파벳마저 추월한 것. 이에 따라 이제 엔비디아 앞에는 마이크로소프트(3조430억달러)와 애플(2조8440억달러)만 남아 있다.
일각에서는 AI 특수가 이제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에 결국 엔비디아가 MS를 제치고 시총 1위에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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