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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진먼섬 인근 순찰 강화

中, 대만 진먼섬 인근 순찰 강화

‘中 어민 사망’에 양안갈등 고조반중 美의원, 내일 라이칭더 만나미국산 무기 대만 판매 옹호론자
中, 대만 진먼섬 인근 순찰 강화
대만해협에서 대만순찰선의 추격에 중국 어부가 사망하자 양안(중국과 대만)이 날카롭게 충돌하고 있다. 미 연방의회에서 가장 강경하게 ‘반중’ 목소리를 내는 마이크 갤러거(공화) 하원의원이 대만 방문을 앞두고 있어 양안 충돌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주목된다.
中, 대만 진먼섬 인근 순찰 강화
지난 14일 중국 본토와 불과 3㎞ 떨어진 대만의 진먼섬 근처에서 중국인 4명이 탑승한 쾌속정이 대만 해안경비대의 추격을 받던 중 전복돼 2명이 사망했다. 대만 해안경비대는 중국 어선이 금지 수역에 진입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중국은 금지 수역이 아예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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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에는 미 하원 최고의 ‘중국 매파’로 불리는 갤러거 의원과 7명의 하원의원이 대표단을 꾸려 라이 당선인을 만난다.
중국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미국산 무기의 대만 판매를 옹호하는 갤러거 의원과 라이 당선인의 만남에 중국이 어떤 식으로든 반응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2022년 당시 하원의장이었던 낸시 펠로시의 대만 방문 때처럼 수십 대의 전투기와 군함을 보내 위협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4선의 갤러거 의원은 오는 11월 하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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