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3일, 미국 뉴욕을 비롯한 동북부 해안가에 시간당 5cm의 눈이 쏟아지면서 학교가 폐쇄되고 항공편들이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눈은 북부 보스턴부터 뉴욕을 거쳐 필라델피아까지 도시를 멈추게 만들었는데요.
뉴욕시의 경우 최대 20cm의 눈이 내려 2년 만에 가장 큰 폭설이 내렸고요. 도시 전체의 90만 명 학생 중 다수가 이날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또, 이날 폭풍으로 뉴욕 일대 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약 1천5백 편이 결항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