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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기업의 중국 직접 투자 30년 만에 최저...44조 원

지난해 외국기업의 중국 직접 투자 30년 만에 최저...44조 원

지난해 외국 기업들의 중국에 대한 직접 투자액이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지난해 국제수지 잠정치를 발표하면서 작년 외국기업들의 중국 직접 투자가 330억 달러, 약 44조 원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외국기업의 중국 직접 투자 30년 만에 최저...44조 원
외국기업들의 중국 직접 투자는 2021년 3천441억 달러, 약 458조8천억 원으로 정점을 찍었고 2022년에는 1천802억 달러, 약 240조3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외국기업의 중국 직접 투자 30년 만에 최저...44조 원
따라서 지난해 직접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81.68%나 급감한 것으로 1992년 275억 달러, 약 36조 6천억 원 이후 가장 작은 것입니다.
지난해 외국기업의 중국 직접 투자 30년 만에 최저...44조 원
블룸버그는 외국기업의 중국에 대한 직접 투자 지표와 관련해 미국의 고금리와 미-중간의 지정학적 긴장, 반간첩법 시행 등에 따라 외국 기업들이 자금을 중국 밖으로 빼 나가는 상황을 반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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