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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 16% 급등…"주식 여전히 싸다"

엔비디아 주가 16% 급등…

엔비디아 주가 16% 급등…
[앵커]뉴욕증시를 비롯해 글로벌 증시상승 기폭제는 바로 엔비디아입니다.엔비디아는 어제(22일) 장마감후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오늘(23일) 주가가 급등했습니다.김종윤 기자, 엔비디아는 '어닝서프라이즈'이후 주가가 크게 올랐네요?[기자]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실적 호재로 전날보다 16.4% 폭등한 785.38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이로써 시총은 1조 9,400억 달러로 2조 달러에 다가섰습니다.엔비디아 시총은 하루 새 2,770억 달러, 약 368조 원이 급증해 뉴욕증시에서 하루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시총이 늘었습니다.메타의 지난 2일 2천억 달러의 하루 시총 증가폭 기록을 깬 겁니다.[앵커]엔비디아 주가 상승세가 무서운데요. 전문가들은 상승 여력을 어떻게 보나요?[기자]AI 대장주 엔비디아 실적은 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서버용 칩 H100 확보 경쟁에 나서며 수익이 늘었는데요.전문가들은 엔비디아 이익이 급증하면서 주식은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봤습니다.블룸버그는 엔비디아의 주가수익비율은 32배로, 다른 경쟁사 AMD 45배보다 낮다고 전했습니다.금융자문사 앱투스는 엔비디아가 여전히 저렴한 AI주식 중 하나라고 평가해 추가 매수 여력이 남아 있습니다.SBS Biz 김종윤입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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