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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김성한 트럼프 불안감에 "한미일 협력 계속 강화할 것"

성김·김성한 트럼프 불안감에

올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더라도 한미일 3국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한국과 미국의 전직 고위당국자들이 전망했습니다.성김 전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포럼에서 미국 대선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일본과 한국이 세계 무대에서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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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미일 세 나라 모두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협력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데 큰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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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전임 트럼프 행정부 때와 비교하면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이 훨씬 더 고도화됐고 북러 협력이라는 변수가 등장하는 등 정책환경이 많이 달라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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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미국 대선 후보 중 한 명이 신고립주의 등 다른 방식을 생각하거나 동맹의 중요성을 경시하더라도 한미일 3국이 정책 환경을 냉정하게 평가한다면 어떤 유형의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북한의 최근 긴장 고조 행위와 관련해 성김 전 대표는 북한이 한국과 전쟁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는 점을 알기 때문에 전쟁하기로 결정한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실장도 북한의 전략적 셈법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최근 일부 미국 전문가 주장대로 북한이 전쟁하겠다는 전략적 결정을 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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