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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균 고과자에게 연봉의 최소 15% 성과급 지급

네이버, 평균 고과자에게 연봉의 최소 15% 성과급 지급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뉴스1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네이버가 평균 고과를 받은 사람에게 연봉의 최소 15%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설 연휴 직전인 지난 8일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줬다. 최고경영진(C레벨)을 제외하고 성과급 지급 수준은 조직 개인별로 다르지만, 평균 고를 받은 사람을 기준으로 연봉의 최소 15%를 보장해줬다. 이는 2022년 성과급과 비교했을 때 조금 나아진 수준이다.

2022년 말 기준으로 네이버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3449만원이다. 이를 단순 계산하면 평균 고과를 받은사람은 2017만원의 성과급을 받은 것이다.

네이버는 성과급 지급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성과급 지급 계획을 공유하기도 했다.

카카오도 곧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이다. 카카오 직원들은 평가 등급에 따라 연봉의 4~7%에 조직장 재량의 추가분을 받게된다. 지난해말 기준 스톡옵션 행사 차익을 제외한 카카오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9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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