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25:08분류하다:패션읽기(89) 목요일인 오는 21일도 아침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울 전망이다. 폭설이 내렸던 강원 산지에는 또 다시 오후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기상청은 20일 "내일(21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2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0도, 청주 0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8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오후에는 강원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의 예상 적설량은 1㎝ 내외이며, 예상 강수량은 1㎜ 내외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