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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SW 등 디지털인재 4만명 양성…4393억원 투입

생성 AI·SW 등 디지털인재 4만명 양성…4393억원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4393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전문 인재 약 4만명을 양성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마련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에 따라 정부는 2026년까지 디지털 인재 100만명을 배출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석박사 고급인재 양성을 확대한다.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보유기업 주도로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인재를 키우는 생성 AI 선도 이재 양성 과정을 신설한다.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은 현재 5개에서 올해 8개로, 융합보안대학원은 10개에서 12개로 늘린다. 
 
AI·AI융합혁신대학원과 AI반도체대학원은 올해 각각 19개, 3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대학 디지털 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중심대학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도 확대 운영한다. 
 
디지털 분야 선도 해외대학에 석박사생을 파견해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기집중역량 강화에 59억원, 디지털 글로벌 인재양성에 80억원을 신규로 배정했다.
 
기업이 필요로하는 인력 확보를 위해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 전문인재양성 사업과 대학·기업협력형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사업도 운영한다. △심화멘토링 기반으로 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SW마에스트로’ △자기주도적 개발 역량을 갖춘 중‧고급인재를 양성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수도권‧동남권‧동북권‧호남권‧충청권의 5개 권역에서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통해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ICT이노베이션 스퀘어’ 등 교육 기회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사이버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보안관제’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기업이 교육생 선발·교육·취업 등 과정을 주도하는 ‘시큐리티 아카데미’와 최고급 보안개발인력 육성을 위한 ‘S(Security)-개발자’, 중급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화이트 햇 스쿨’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업별 공고 일정 등은 과기정통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과학창의재단(KOFAC),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등 수행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칭찬하다(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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